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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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내 앞에 있는 문제들과 위기들로 절망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주시는 회복을 통해 새 힘과 소망을 누리게 됩니다.

모세는 큰 비와 함께 터진 깊음의 샘을 통해 온 땅을 뒤덮은 홍수가 마침내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백오십일이나 온 땅을 덮은 홍수 앞에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인내의 삶을 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이들의 인내는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변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회복을 시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땅 위에 바람을 보내셔서 물을 줄게 하셨습니다. 열렸던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은 닫혀 비는 그치고, 물은 땅에서 점점 물러가 백오십 일 후부터는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배는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되었고, 홍수 10개월 이후 마침내 산들의 봉우리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강하고 무서운 절망의 심판도 회복을 시작하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물러가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성도의 인내를 그냥 보지 않으시고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인내의 한계가 차가며 우리의 인격과 삶이 변화해 갈 때가 되면 우리 하나님은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시는 회복의 주인으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인간이 죄로 인해 심판을 피할 수 없고, 죄의 증진으로 인해 세상이 파괴되어 갈 때 하나님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십니다. 타락과 그로 인한 부패 그리고 오염된 세상이 아무리 심각하게 무너져 내려도 우리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회복을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십자가에서 주님이 흘리신 보혈의 은혜는 하나님의 심판을 거두고 성도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능력이 되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회복의 소망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담의 타락 이후 온 세상과 만물이 다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여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과 함께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회복을 누립니다. 성탄에 오신 예수님 안에서 참된 회복을 소망하며 풍성한 기쁨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