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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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성도의 삶이 그리스도를 닮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온전한 믿음의 확신의 터 위에 굳게 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먼저 사도는 우리가 사랑 안에서 행하는 삶은 성도가 진리에 속한 증거이며, 동시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사랑은 성도들에게 나타나야 하는 구원의 증거이지만, 더 중요 한 것은 구원이 마음에 주신 믿음의 확신에 근거한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열매는 사랑이지만, 구원은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믿는 믿음에 기초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은 우리의 마음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맺히는 사랑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아는 믿음으로 충만함을 보여 주는 증거가 되고,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삶에 그리스도를 닮은 사랑의 열매가 맺힐 때 그것은 우리 안에 이 분명한 믿음이 자리함을 보여 주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열매에 감사하면서 마음에 주신 믿음의 확신을 굳게 하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사도는 성도가 받은 계명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가르치신 사랑을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계명을 순종하는 것이 사랑을 행하는 삶입니다. 하지만 그 사랑은 먼저 믿음을 전제합니다. 믿음 안에서 성도는 주님과 연합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믿음을 통해 주님은 우리 안에, 우리는 주님 안에서 동거하며 주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사랑은 성도 안에서 성도와 하나가 되어주신 주님의 연합의 은혜를 통해 맺힌 열매입니다. 성도는 믿음을 주신 성령님을 통해 삼위하나님과 깊은 연합의 교제를 체험하고서야 비로소 은혜를 사랑의 이름으로 타인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 성도는 성령님을 통해 주신 그 믿음의 확신에 더욱더 굳게 설 수 있습니다. 성도와 하나 되신 주님을 담대히 붙들고 믿음의 확신 가운데 거하여 사랑의 계명을 이루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굳건한 믿음 위에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마음에 믿음의 확신을 붙들고 참사랑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