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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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를 미혹케 하는 적그리스도에 대하여 경계한 사도는 이제 성도 안에 주신 기름부음이 우리에게 주는 분별의 삶을 알려 줍니다.

먼저 기름부음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칩니다. 성도 안에 있는 기름부음은 곧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은사라는 말로 표현이 되어 있으나 이는 곧 성령님이 성도 안에 임하여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이 성령님이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시라는 사실을 가르치십니다. 자신을 메시야라고 속이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모든 적그리스도들과 그 가르침에 대하여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메시야이심을 우리 안에서 가르치시고, 분별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우리 안에서 가르치시는 성령님이야말로 참되고 거짓이 없는 분이심을 믿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가르침을 따라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가르치시는 것은 그리스도, 곧 메시야는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가르침은 영원토록 옳고 존귀한 것이기 때문에 그 가르침을 믿고 순종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름부음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사신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 모두는 마지막 강림의 날에 주님 앞에서 담대하고, 부끄럽지 않게 됩니다. 오실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는 그를 향한 신실함과 깨끗함을 가져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 살 때만 부끄러움 없는 소망의 날을 맞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그의 의로우심을 체험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의와 불의를 행하는 이들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겉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그 형제를 내치고, 연약한 이들에게 악을 행하는 이들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의로우신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은 또한 누가 진정한 주님의 사람인가를 간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우리 주변의 모든 거짓 그리스도들을 가려내고, 하나님의 참 백성들과 교제하며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우리 안에 두신 기름부음, 곧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가르침과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말씀과 성례를 통해 영적인 분별력과 풍성한 은혜 안에 깊은 성도의 교제를 누리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