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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새벽기도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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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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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과 예수님

요한복음 1:6-18


찬송가 86장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예수님과 세례요한의 공통점이 있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목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증언하기 위해서 먼저 보냄을 받습니다. 세례요한은 당대 큰 사람이었지만, 예수님을 자신보다 더 큰 사람이라고 증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참 빛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독생자 되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보다 높으신 분이십니다. 본문이 속한 요한복음 1장은 예수님에 대한 소개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데, 6절부터 갑자기 세례요한이 나옵니다. 세례요한은 당대에 주목받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보냄을 받은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빛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빛이 아니라 빛에 대해서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세례요한을 통해서 믿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연장자가 존경을 받고 더 큰 자로 간주되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관습대로 나이가 더 많은 요한을 존중하여서 예수님을 아래에 두었을지도 모릅니다. 세례요한은 이런 연령 차이는 외적인 것이며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예수님은 말씀으로 이미 존재하신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도 요한은 로고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세례요한에 대해 언급한 것은 말씀이 사도요한이 말씀하고 있는 이 말씀이 단순히 자신의 주장이 아니라 이 땅에 실재하신 하나님의 성육신을 증언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세례요한의 목적은 확실했고, 그의 삶은 자신의 삶의 목적에 충실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빛에 대해서 증언하였습니다. 이 빛, 말씀은 육신이 되어서 우리 가운데 거하셨는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세례요한보다 크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우리의 삶에 예수님이 있기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통해서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삶도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나의 삶에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살아계신 예수님만을 드러내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합심기도: 내 삶에 오직 예수님만 드러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