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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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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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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서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시편 211, 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긴 시간의 어려움 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며 본당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여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도가 함께 모여 예배하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는 19일 주일 예배까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참여하는 뜻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만 조만간 함께 얼굴을 보며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들이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주는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그동안 불확실하던 정치적 상황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 나라의 입법을 이룰 새로운 국회의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삶들이 우리 가운데 뿌리 내릴 수 있기를 기도하는 모두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성경은 세상이 갈수록 악해져 가고 경건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은 박해도 받게 되는 상황이 올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항상 깨어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한 계명이 우리 가운데 항상 순종으로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감염증은 아직 우리 주변에서 존재하고 있으나 감사하게도 어느 정도 그 기세가 꺾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라도 감염증이라는 점에서 언제나 주의와 경계가 필요합니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모든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청결한 위생 관리와 함께 하늘 아버지를 향한 도움의 기도가 멈추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 백성들이 이런 어려움 중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며 즐거워하고 오직 그 아들에게 피하여 복을 누릴 것을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 안에서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인내하며 거룩과 온전함을 이루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0416일 목요일

김형렬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