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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아버지합창단' 창단연주회 축사
운영자 님의 글입니다. 2015-11-14 11:33:29, 조회 : 1,277, 추천 : 11

   신앙생활이 힘든 것은 세상 외인들에 대한 신자의 책임과 의무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신앙공동체 내부에서 공동체 관계를 깨뜨리는 인간관계의 갈등과 긴장 때문입니다.  신자된 본질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에 있지, 신자들 삶의 완전성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신자가 된 후에도 여전히 죄의 본성과 구습의 영향을 받습니다.  신앙고백과 실천 사이의 괴리, 신자끼리의 불화는 죄 문제로 다뤄야 합니다.  신자가 하나님의 통치권을 흔들고, 이웃과 화목하기를 거부한다면 그것 역시 죄입니다.  

   신앙을 점검하는 최고의 방법은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 유무’를 살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꺼번에 같은 방법으로 구원받지 않았습니다.  제각기 다른 길과 모양과 과정을 통하여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조건 없이 용서하고 용납하셨듯이 우리도 ‘나를 찾으신 하나님의 독특한 방법’을 우리 이웃에게 동일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사랑은 가슴에 불붙는 감동이나 초월적인 능력과 은사가 아닙니다.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아니라 사랑이 예언하고 사랑이 충고해야 합니다.  

   ‘사랑이 옳아요’란 말은 내가 옳아도 성질 내지 말고 더 많이 양보하고 인내해야 비로소 가정과 교회 안에 하나님의 통치권이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사랑은 믿음 안에 있는 것이고, 너도나도 지금의 수준이나 불만이 아직 끝이 아니라고 믿는 것입니다.  신앙공동체 안에는 적도 없고 원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이라는 무대 가운데서 우리의 신앙이 완성되도록, 우리 모두의 유익을 위해 하나의 지역 교회를 통하여 우리들을 하나로 묶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더 많이 용서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더 많이 배려하고 친절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가장 우선시할 것은 믿음의 권속들끼리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송도제일교회 남성 교인들로 구성된 ‘선한아버지합창단’은 이런 신앙의 예의를 공동체 안에서 지켜내기 위해 먼저 자기의 몸을 쳐서 복종하게 하신 분들입니다.  창단한지 7개월 만에 권위 있는 제12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단독 준우승인 금상을 수상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은혜와 능력으로 계속될 ‘GFC의 연주활동'을 통하여 우리들 공동체를 위한 진정한 승리와 영광의 천국 복음이 온누리에 증언되기를 기대합니다.      
  
    
2015. 12. 12 ; 부산문화예술회관 중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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